[아산시 세계타임즈=이현진 기자] 아산성심학교(교장 백승례) 전공과 학생들은 5월 13일(화), 아산 세계꽃식물원에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아산 세계꽃식물원에 도착한 후 식물원 관람 태도 및 유의 사항에 대한 담당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단체 사진을 촬영한 후 관람을 시작하였다.
가장 먼저 도착한 튤립 정원에서는 다양한 색깔의 만개한 꽃들이 학생들을 맞이하였고, 학생들은 즐거운 표정으로 다양한 포즈를 취하면서 사진도 찍고 향기도 맡으며 꽃이 주는 기쁨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튤립뿐 아니라 식물원 곳곳에서 만난 목수국, 베고니아, 작약 등의 꽃들과 우람하게 자란 식물들을 보면서 학생들은 ‘무슨 꽃인지, 어떻게 식물들이 이렇게 크게 자라는지’ 계속 질문을 하면서 호기심을 보였다.
전공과 1학년 남학생은 “집에서 어머니가 기르시는 식물은 키가 작은데, 식물원에서 이렇게 큰 식물들을 보니까 너무 신기하고 저도 정원사가 되어서 큰 식물들을 키워보고 싶어요”라고 장래희망을 말하기도 하였다.
백승례 교장은 “아산 세계꽃식물원에서 실시된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마음을 단련하고 관련 직업을 탐색해 보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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