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원금은 지난해 10월 17일 이마트 충주점에서 개최한 희망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것으로, 나눔문화 확산과 복지기금 조성을 위해 개최된 바 있다.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은 이마트 충주점 후원금 700만 원과 자체 후원금 300만 원을 합쳐 총 1,000만 원으로 스파크 차량을 구입했다.
이 차량은 독거노인과 장애인의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 시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충주시 곳곳으로 더 많은 시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동윤 이마트 충주점 지점장은 “이번 차량 지원이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2025년에도 충주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지역사회에 뜻깊은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광훈 충주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큰 도움을 주신 이마트 충주점 관계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은 연수동 주공2단지아파트와 문화동 건강복지타운 내 복지동에 있으며 △경로식당 무료급식 △재가결식 어르신 도시락 지원 △푸드마켓 △푸드뱅크 △소담하우스 △아이플랜상담센터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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