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1회 취약계층 무료 급식 현장서 힘 보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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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달 28일 신천지자원봉사단 김포지부와 김포시자원봉사센터 대표가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 = 신천지자원봉사단 김포지부] |
김포지부는 지난 해 3월부터 김포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 프로그램에서 배식 및 설거지 봉사에 정기적으로 참여해 총 39회 활동했다. 상·하반기에 배식과 설거지 봉사를 번갈아가며 지원해 지역 어르신들과 따뜻한 온기를 나누고 있다.
김포시자원봉사센터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무료 점심을 위해 20여 개 단체의 협력으로 운영하는 가운데 건강한 식단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자원봉사단원 12명은 다양한 연령대의 청년과 중장년층으로 구성돼 각자 맡은 역할을 수행했다. 봉사자들은 식기 세척 후 모든 식기를 정리하며 꼼꼼히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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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달 28일 신천지자원봉사단 김포지부가 무료급식 운영에 참여해 설거지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신천지자원봉사단 김포지부] |
덧붙여 “자원봉사자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 내 소외 계층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김포시자원봉사센터 신현실 센터장은 “김포지부는 높은 참여도를 보인다”며 “봉사 활동 전반에서 열정과 의지가 느껴진다”고 전했다.
이어 “등록된 600여 개 봉사 단체 가운데 높은 참여도를 보이는 김포지부 열정이 지속적으로 발휘되면 좋겠다”며 “다른 봉사 프로그램이 마련되면 더 많은 분이 가까운 이웃을 위해 협력 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포지부 박성기 부지부장은 “내년을 위해 사전 준비를 해서 3월부터 이어갈 것이며 수혜자 한 분 한 분을 섬기는 봉사단으로서 지역사회에 필요한 역할을 하기 위해 열심을 내겠다”고 다짐했다.
앞으로 김포지부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봉사 범위를 확대해 김포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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