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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학생공공외교스쿨 학생 외교관들이 KOICA 우즈베키스탄 사무소에서 ‘안전교육’을 주제로 교육을 받고 있다. |
[전남 세계타임즈=우덕현 기자] 전남교육 꿈실현재단(이사장 김대중)은 전남학생공공외교스쿨 학생외교관들이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국제개발협력(ODA) 현장 실천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전남학생공공외교스쿨의 심화 과정으로, 학생들이 국제사회와 공공외교에 대한 배움을 바탕으로 실제 국제개발협력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실천으로 확장했으며, 전남학생공공외교스쿨 학생외교관과 교사지원단, 광주국제개발협력센터 소속 직원 등 총 21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교육·문화·경제·외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 ODA가 실제로 어떻게 추진되는지를 현장에서 경험했다.
■ 국제개발협력·외교·통상 정책 현장 이해
학생들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 우즈베키스탄 사무소를 방문해 국제개발협력 사업의 기획·운영 구조와 주요 협력 분야에 대한 설명을 듣고, ODA가 개발도상국의 교육·사회·경제 환경 개선에 어떻게 기여하는지를 학습했다.
이어 주우즈베키스탄 대한민국대사관을 방문해 외교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공공외교 활동을 살펴보며, 국가 간 협력과 국제개발협력이 외교 정책과 어떻게 연계되는지를 이해했다. 또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타슈켄트 무역관에서는 한–우즈베키스탄 간 경제협력 사례와 국내 기업의 현지 진출 사례를 통해 개발협력과 경제·통상의 연계성을 탐색하며 국제협력의 구조를 폭넓게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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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즈베키스탄 고려 사람 신문’에 게재된 전남학생공공외교스쿨 활동 모습. |
■ 학생 주도 공공외교 실천·문화 교류·현장 봉사 활동


학생들은 우즈베키스탄 81번 학교에서 ‘Hello, Korea’ 활동을, 타슈켄트 한국교육원에서는 ‘꿈꾸는 전남으로 초대합니다’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운영하며 현지 학생들과 소통했다. 이 과정에서 전라남도의 교육 환경과 함께 전남미래국제고등학교의 교육과정과 외국인 유학생 운영 사례를 소개하며, 한국의 교육 시스템과 전남 글로컬 인재 양성 모델을 알리는 공공외교 활동을 펼쳤다.
이어 고려인문화협회를 방문해 고려인 강제이주 역사와 재외동포 공동체의 형성과 현재를 이해하며, 국제개발협력과 인권, 문화 정체성의 의미를 성찰했다. 현장에는 현지 고려인 TV가 취재를 나와, 학생외교관 활동의 의미와 소감을 인터뷰했다.
현장에 참여한 학생들은 “국제개발협력이 교과서 속 개념이 아니라 실제 사람들의 삶과 연결돼 있다는 것을 느꼈다”, “공공외교와 개발협력이 동시에 이루어질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 “세계시민으로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 고민하게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대중 전남교육 꿈실현재단 이사장은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국제사회 문제를 이해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공공외교와 국제협력의 가치를 직접 실천해 본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국제협력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글로컬 교육을 강화해 학생들이 책임 있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공외교·국제개발협력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교육 꿈실현재단은 앞으로도 공공외교와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이해와 실천을 연계한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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