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선택권 존중, 지역‧학교 간 학생수 격차 완화, 원거리 통학 최소화 [서울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1월 29일(목) 오전 9시 30분에‘2026학년도 교육감 선발 후기고 신입생 배정 결과’를 발표한다.
2026학년도 서울 지역 교육감 선발 후기고에 입학 예정인 학생은 212개교에 총 48,665명(남학생 24,779명, 여학생 23,886명)으로, 이 중
〇 일반대상자 47,750명 〇 체육특기자 655명 〇 정원 내 특례 9명 〇 정원 외 251명 (보훈자자녀, 지체장애인등, 특례입학 적격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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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배정은 2026학년도 교육감 선발 후기고 지원자 56,057명 중 외고·국제고·자사고 등 중복지원자 중 합격자(7,032명), 예술·체육 중점학급 합격자(154명), 한민고·영천고 합격자(54명), 기타(152명) 등 총 7,392명을 제외한 48,665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2026학년도 배정 대상자는 지난해 45,846명보다 2,819명(6.1%) 증가하였다. 이는 출산율이 일시적으로 증가했던 2010년생(백호띠) 학생들이 고등학교에 진학한 영향으로, 배정 대상자가 일시적으로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교육부의 교원 정원 감축의 영향으로 교육감 선발 후기고 학급 수는 최근 3년간 큰 폭으로 감소하여 배정 여건은 더욱 어려워졌다.
특히, 2026학년도에는 배정 대상자는 증가한 반면 신입생 학급 수는 지난 해 대비 16학급 증가에 그쳐, 평균 학급당 학생 수는 25.8명에서 27.2명으로 1.4명 증가하였다.
아울러, 2026학년도에는 일부 학교의 유형 전환, 신설, 남녀공학 전환, 학교 이전 등으로 학교군별 배정 환경에도 변화가 있었다. 구체적으로, 대광고(동부)는 자율형사립고에서 일반고로 전환되었으며, 흑석고(동작관악)는 신설, 잠실고(강동송파)는 남고에서 남녀공학으로 전환, 청담고(강남서초)는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서초구 반포3동으로 이전하였다.
교육감 선발 후기고 배정은 1단계, 2단계, 3단계의 단계별 절차를 거쳐 진행된다. 먼저 1·2단계에서는 학생들이 지원한 희망 학교를 기준으로 학교군(단일, 일반) 내에서 전산추첨 배정을 실시하고, 이 과정에서 배정되지 않은 학생들에 대해서는 3단계에서 통합학교군 범위 내에서 전산추첨 배정을 실시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어려운 배정 여건 속에서도 ① 학생과 학부모의 학교 선택권 존중 ② 지역·학교 간 학생수 격차 완화 ③ 원거리 통학을 최소화 라는 3대 원칙 아래 이번 배정을 실시하였다.
2025학년도부터 전면 시행된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동일 학교군 내 인접 학교 간 학급 규모와 배치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특정 학교로 학생이 과도하게 쏠리지 않도록 학교 간 학생 수 편차를 완화하는 방향으로 배정하였다.
또한, 1·2단계 전산 추첨에서 배정되지 않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3단계에서는 통학 편의, 학생 지원 사항, 학교별 배치 여건, 적정 학급 수 유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통합학교군 범위 내에서 원거리 배정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전산 추첨 배정을 실시하였다.
2026학년도 서울특별시교육감 선발 후기고 배정학교 발표는 1월 29일(목) 9시 30분부터이며, 배정 결과는 학부모에게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안내될 예정이다. 신입생은 원서 접수처인 출신 중학교 또는 관할 교육지원청에서 배정통지서를 배부받아야 하며, 1월 29일(목)부터 1월 30일(금)까지 배정받은 고등학교에 입학 등록을 해야 한다.
정근식 교육감은 “학급 수 감소와 배정 대상자 증가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생과 학부모의 선택권을 최대한 존중하고, 학교 간 균형은 더욱 강화하며 원거리 통학은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배정을 추진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새로운 학교에 보다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공정하고 균형 잡힌 배정 원칙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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