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박물관서 ‘일제강점기 한국인 국적’ 조명…광복 80주년 특별토론회 개최”

진정화 기자 / 기사승인 : 2025-06-20 20:5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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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병기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앞줄 오른쪽 두번째부터), 이종찬 광복회장, 정대철 헌정회장 등 참석자들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광복 80주년 일제강점기 한국인 국적 학술토론회'에서 기념 촬영을 하며 파이팅하고 있다. 2025.6.20

[세계타임즈=진정화 기자] 광복 80주년 특별기획 학술토론회 개최 – 일제강점기 한국인 국적 문제 재조명 광복회(회장 이종찬)는 6월 20일(금) 오후 2시, 국회박물관에서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특별기획 학술토론회인 ‘일제강점기 한국인 국적 국회 학술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일제강점기 한국인의 국적 문제를 학술적으로 고찰하고, 이를 통해 대한민국 정체성에 대한 국민적 합의를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반병률 한국외국어대학교 사학과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이끌었으며, 이철우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일제하 한인의 국적문제,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를 주제로 기조발제를 진행했다.

이종찬 광복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일제강점기 한국인의 국적 문제를 학문적으로 정리함으로써 그간의 논란을 불식시키고 국민적 공감대를 넓히고자 본 토론회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한편, 광복회는 이번 토론회에 앞서 지난 대선 전 각 당 대선후보들에게 일제강점기 한국인의 국적에 대한 입장을 공개 질의한 바 있으며, 그에 대한 응답은 이재명 당시 후보만이 유일하게 응답했다. 그는 “일제의 국권침탈은 완전한 불법이며 무효”라며 “우리 선조는 대한민국 국민이며, 국민의 국적은 한국인”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광복회는 이번 토론회를 시작으로,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정체성 회복을 위한 논의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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