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추진하는 「2026년 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설 디자인 사업」은 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단 3곳만 선정되는 경쟁력 있는 공모사업이다.
구리시는 이번 2026년 대상지 선정을 통해 2017년부터 8년 연속으로 경기도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그동안 ▲2017년 인창초등학교 ▲2018년 토평초등학교 ▲2019년 구리역~청소년수련관 ▲2020년 구리역~구리우체국 ▲2022년 인창경로식당 ▲2023년 구리시보건소 ▲2025년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이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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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안) |
구리시는 올해 대상지인 구리시청 종합민원실을 중심으로 도비 1억 5천만 원을 포함한 총 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내년 중 ▲구리시 민원실 범용 디자인(유니버설 디자인) 지침 개발 ▲보행로 및 출입 공간 등 장애 없는 이동 환경 조성 ▲작은 글씨와 복잡한 정보 위주의 공공 안내 체계 개선 ▲민원창구·대기 공간·필경 대 등 이용 시설 접근성 강화 ▲수유실·물품 보관함·전동휠체어 충전기 등 편의시설 확충 및 개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온라인 행정서비스 확대에도 민원실을 찾는 고령자, 장애인, 비영어권 외국인, 인지장애인 등 디지털 소외계층의 불편을 해소하고,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는 공공디자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민원실은 시민이 행정을 처음 마주하는 공간인 만큼, 이번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을 통해 누구나 존중받고 배려받는 행정 환경을 구현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공공디자인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이번 시범 사업을 계기로 일회성 공간 개선에 그치지 않고, 향후 시 전반의 공공공간에 범용 디자인(유니버설 디자인) 적용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며 ‘유니버설디자인 도시’ 구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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