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의회 업무계획특별위원회, 고삼휴게소 관광거점 조성사업 현장 점검

송민수 / 기사승인 : 2026-02-26 21:3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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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 제237회 임시회 업무계획청취특별위원회(위원장 최승혁, 간사 황윤희)는 25일, 제3차 회의 후 고삼휴게소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고삼호수 로컬마켓 및 안성여행 관광안내센터 설치 계획’ 추진 현황과 ‘고삼호수 둘레길–휴게소 간 보행로 연결사업’에 대한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현장을 방문한 위원들은 휴게소 1층 로비 전광판을 시작으로 로컬마켓 예정 공간, 관광안내센터 설치 예정지, 고삼호수 전망대 및 둘레길 연결 구간 등을 차례로 둘러보며 사업 추진 현황과 운영 계획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고삼호수 휴게소 세종방향 1층에 조성 예정인 ‘고삼호수 로컬마켓 & 안성여행 관광안내센터’는 총면적 191㎡ 규모로, 안성 로컬푸드 직매장과 관광안내 기능을 함께 갖춘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현장에서 위원들은 공간 접근성과 가시성, 동선 유도 방안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특히 휴게소 이용객이 자연스럽게 로컬마켓과 관광안내센터로 유입될 수 있도록 안내 표지, 출입구 개선, 홍보 전략 보완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게임형 관광 안내 프로그램 도입, 전시·홍보 콘텐츠 구성, 이벤트 및 외부 홍보 강화 등 실질적인 유인책 마련이 중요하다는 점도 강조됐다.

이어 위원들은 고삼호수 전망대와 둘레길 연결 보행로를 점검했다. 해당 사업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추진된 고삼호수 둘레길–휴게소 연결사업의 일환으로, 육교 및 연결보행로(약 216m)를 조성해 휴게소 방문객이 고삼호수 관광자원으로 자연스럽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위원들은 연결로의 개통 시기와 안전성, 향후 관리 방안에 대해서도 점검하며, “보행 연결의 실질적인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안내 체계와 홍보 전략을 함께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승혁 위원장은 “고삼휴게소는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안성 관광의 관문 역할을 할 수 있는 중요한 거점”이라며 “형식적인 시설 설치에 그치지 않고, 실제 방문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면밀한 운영 계획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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