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 박사는 이날 간담회에서 ‘찾았습니다’라는 구호로 광화문에서 퍼포먼스를 하는 등 곽 박사의 대통령 출마를 강권하는 많은 시민들과 기자들에게 그동안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노력했던 자신의 역할과 뜻을 설명하고 출마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곽 박사는 이날“대선 출마 의지가 있는가?”라는 기자의 질의에 “지금은 그 답을 할 때가 아니다. 집에서 반대가 심하다”며, “단지 주변에서 출마에 대한 권유가 많다”는 말로 여운을 남겼다.
곽 박사는 이어 "그동안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많은 공을 쌓았으며, 고르바초프를 비롯한 세계적인 인물과의 관계를 통해 올림픽을 비롯한 국가 발전에 많은 노력을 했다"며 "많은 분의 노력을 통해 탄생한 대한민국의 미래와 지도자의 역할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곽 박사는 또 "자신을 지지하며 대선 출마를 요구하고 있는 시민들은 “다가오는 20대 대선은 국가의 존망이 걸린 선거로 대한민국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이끌 적임자가 대통령에 당선되어야 한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라며, “하지만 현실은 어떠한가. 비리에 얽혀있거나 도덕성이 현저히 부족한, 어느 누가 보더라도 자격미달인 후보가 유력당의 대선주자로 선택되어 출마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곽 박사는 그러면서 “정책과 비전으로 승부해야 할 선거에서 이 모든 것은 실종되고 네거티브와 신상털기만 난무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이러한 중요한 시기에 곽영훈 박사 같은 분이 출마하여 우리나라의 미래를 새롭게 설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곽 박사는 아울러 “자신은 대한민국의 현재가 있기까지 각종 국가발전 정책과 미래비전을 위정자로 하여금 그 정책을 실현하도록 한 실질적 입안자로,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명성을 떨치고 있는 국가정책계획 및 도시환경설계 전문가이다”며, “그동안 북방정책, 올림픽공원‧대전엑스포‧여수엑스포‧대학로 설계, 일산 1기 신도시 200만호 주택공급, 고속철도(KTX) 건설, 인천영종도동북아HUB공항 건설, 서울지하철 건설, 한강종합개발계획을 비롯하여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UN백두산보전계획부터 한라산제주관광계획까지, 두만강개발삼각주계획부터 영산강 어귀와 나주군도 평해경까지 국가발전기획을 주도적으로 이끌어온 대한민국 발전의 산증인이다”고 밝혔다.
곽 박사는 특히 “국민과 대화하며 국민 개개인이 행복한 나라, 세계의 모범이 되는 나라(國家)를 건축하기 위해 새로운 국가기구조직과 역할시스템을 정리하여 국가경영청사진을 만들었다”며, “대통령은 국민을 대신해서 국민에게 진실로 봉사(奉仕)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대통령(大統領)은 대봉령(代奉領), 통치(統治; governance)에서 봉치(奉治; Servernance), 정부(政府)는 봉부(奉府)로 이름부터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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