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혜 의원, 행안부 특별교부세 12억 확보

이채봉 기자 / 기사승인 : 2021-12-05 22: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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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탑·판교 하천변 방범용 CCTV 설치 10억원, 제설자동화설비 구축 2억원 확보
金 의원, “안전하고 살기 좋은 분당판교 조성을 위해 지역 현안 더욱 꼼꼼히 챙길 것”

[세계타임즈 이채봉 기자]김은혜 의원(경기 성남시분당구갑, 국민의힘)은 5일,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안전부 하반기 특별교부세 총 1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분당판교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생활 안전에 크게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 의원이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야탑·판교 일원 하천변 방범용 CCTV 설치 10억원, 제설자동화설비 구축사업 2억원이다.

 

 ‘야탑·판교 일원 하천변 CCTV 설치사업’은 각종 범죄 및 사고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방범용 CCTV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하천 산책로변 32개소에 방범용 CCTV 약 128대를 설치해 신속한 재난상황 관리는 물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어 ‘제설자동화설비 구축사업’은 겨울철 폭설 시에 극심한 교통 정체가 발생하는 운중고개에 자동염수분사장치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판교~의왕을 잇는 운중고개는 겨울철마다 도로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와 체증에 시달려 왔다. 초기 제설작업의 중요성이 큰 곳인 만큼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큰 의미가 있다.


김 의원은 그동안 행정안전부 장관 및 실무 관계자들에게 해당 사업에 대한 예산 지원의 필요성을 끊임없이 설득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자체가 처한 현실로 제대로 해결해 오지 못한 지역 현안을 특별교부세 확보로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김 의원은 지난 12월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도 예산에, 분당판교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한 월곶~판교 간 복선전철(월판선)과 수서~광주 간 복선전철(수광선) 구축 예산을 497억원을 증액시키는 등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김은혜 의원은 “주민들께서 시급히 해결을 원하는 현안사업에 물꼬가 트여 보람으로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안전하고 살기 좋은 분당판교 조성을 위해 주민의 삶 속으로 들어가 지역 현안을 더욱 꼼꼼히 챙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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