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후보는 이날 "법 집행만 하던 사람이 불려나왔고,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왜 그렇겠느냐? 이 정권 덕분이기도 하고, 이 정권 때문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이어 "다른 건 못해도 제도와 시스템을 잘 구축해서 각종 부패가 국민을 약탈하지 않도록 하고, 출신성분을 따지지 않고 각 분야의 인재를 발탁해 국정 전면에 배치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후보는 수여식 이후 있었던 백브리핑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조폭 연루설’에 대해 "내가 성남지청에 근무를 해서 그 바닥을 안다. 어제 오늘 문제가 아니다"며 "은수미 시장 선거 때 차량과 운전기사 제공한 것도 그쪽 사람 아니냐. 시에서 하는 공사를 밀어주고 돈을 받았다는 의혹이 나왔다. 그러면 우리 가족(아내와 장모)을 수사 하듯이 수사를 해야하지 않느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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