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위군과 지속적 교류·상생 협력 강화, 장학금 지원으로 이어져 [세계타임즈=대구 한윤석 기자]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은 지난 11월 18일(화) 대구교통공사, 대구도시개발공사와 함께 군위중학교에서 공동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 장학사업은 지역 교육격차 해소와 지역소멸 대응을 위한 것으로, 통폐합 이후 교육환경이 취약해진 군위중학교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각 기관은 기관별 200만 원씩 총 600만 원의 장학금을 마련했으며, 장학금은 원거리에서 통학하는 군위중학교 학생 20명에게 전달했다.
한편 공단은 올해 4월부터 군위군과의 상생 협력을 꾸준히 이어오며, 주민 초청 문화·관광 체험, 농산물 공동구매, 농번기 일손돕기 등 지역과 동행하는 교류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오고 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문기봉 이사장은 “지역 소멸위기 속에서 교육 여건이 어려워진 학생들이 학업을 이어가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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