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봄철 자살 고위험시기 청소년 대상 생명존중 등굣길 캠페인 실시

우덕현 / 기사승인 : 2026-03-30 22:5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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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17일부터 30일까지 관내 중학교 대상 릴레이 캠페인 전개 -




[순천시 세계타임즈=우덕현 기자] 순천시가 봄철 자살 고위험 시기를 맞아 청소년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서로 배려하는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 ‘청소년 생명존중 릴레이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봄철은 청소년의 정서가 불안정해지고 우울·불안 증상이 심화되기 쉬운 시기로, 순천시는 이 기간을 집중 관리기간으로 지정해 정신건강 상담 강화, 지역사회 연계 자살 예방 활동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을 직접 찾아가 등굣길에서 마음을 살피고 서로 격려하는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17일 왕운중학교를 시작으로 25일 연향중학교, 26일 금당중학교, 30일 팔마중학교에서 마무리했으며, 학생들의 활기찬 아침을 응원하기 위해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정보 제공 △순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 안내 △홈페이지 내 온라인 자가검진 이용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이 함께 진행됐다.

또한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한 청소년들의 특성을 고려해 마음건강관리 앱 ‘터치마인드’의 가입과 이용 방법을 집중 홍보하여 언제 어디서든 자신의 마음 상태를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고민이 있어도 어디에 말해야 할지 몰랐는데, 학교 앞에서 선생님들과 상담사분들이 반갑게 맞아주시고 앱을 통해 쉽게 검사해 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든든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기는 정서적 변화가 큰 시기인 만큼 또래 간의 관심과 따뜻한 배려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순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청소년들이 심리적 안정을 찾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촘촘한 마음 안심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음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은 순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061-749-6695) 또는 자살예방 상담전화(109)를 통해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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