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자위 명진 의원, “용역 완료 시기 부절적” 지적

손권일 / 기사승인 : 2023-11-07 23:2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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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21회 광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용역사업 질타
- “양림권역 개발 용역 추진 시기 늦어” “k-pop 스타거리 보완해야”

 

[광주 세계타임즈=손권일 기자] 양림권역 관광자원화사업 기본계획 용역 완료 시기가 늦어 내년에 추진될 양림동 관광벨트 구축 사업 추진에 차질이 발생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7일 광주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명 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2)은 제321회 광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신활력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양림권역 관광벨트 구축 사업 등 일부 사업을 위해 추진되는 용역 완료시기가 늦어져 내년 사업이 어려울 것으로 예측, 이에 대한 방안을 마련 할 것을 제안했다.
 

 광주광역시가 추진하고 양림권역 관광벨트 구축사업은 양림권역의 근대역사, 문화, 예술, 자원을 활용하여 광주천에서 아시아문화전당과 동명동을 연결하는 근대문화 시간여행, 힐링로드 여행 상품 등의 체류형 관광사업이다.
 

 양림권역은 광주시와 자치구가 지난 2010년 순교자 기념공원 조성 사업을 시작으로 2020년 제3차 마을공동체 회복사업까지 10여년 동안 245억 원을 투자하여 근대역사 관광1번지로 만들어 가고 있다.

 명진 의원은 “근대 역사문화의 테마별 스토링텔링 관광벨트화 사업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양림권역 관광자원화 사업 기본계획 용역이 지난 10월에 완료 될 계획이었으나 11월로 늦어짐에 따라 내년에 진행 될 사업에 차질이 생겼다“ 고 주장했다

 명 의원은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본예산 편성 전에 용역을 완료 하여 사업 계획을 추진해야 할 것인데 시기를 놓쳐 사업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 “k-pop 스타거리도 37억을 투입해 문화전당 주변 체류형 도심 관광 활성화를 위해 광주 출신 케이팝 스타를 테마로 조성되었으나 빈약한 콘텐츠로 애물단지로 전략되어 찾아오는 이가 없다” 며 “이를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 조속히 용역을 완료해서 보완해야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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