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민당, 위안부 소녀상 철거 촉구

편집국 / 기사승인 : 2016-01-26 07:03:54
  • -
  • +
  • 인쇄
25일 결의안 마련…한일 협상 "양 측 지속적 이행이 관건"
△ 꿋꿋한 소녀상

(서울=포커스뉴스) 일본이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 설치된 일본군 위안부 소녀상의 철거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마련했다.

지지통신은 일본 자민당이 위안부 문제를 최종 타결한 한일 협상에 따라 "재외 공간의 안녕과 존엄을 해치는 소녀상의 조기 철거를 촉구한다"는 결의안을 마련했다고 25일 보도했다.

이어 자민당이 26일 부회의 합동회의 보고에서 해당 결의안을 보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자민당은 한일 협상과 관련해 "양 측의 지속적인 이행이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일본이 정부 예산으로 한국의 위안부 지원 재단에 출연키로 한 10억엔(약 101억원)에 대해서도 "한국 정부와 진지하게 협의해 일본 국민에게 설명 책임을 다하라"고 요구했다.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제1212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수요집회에서 소녀상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2016.01.06 김인철 기자

[저작권자ⓒ 충남세계타이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타임즈 구독자 여러분 세계타임즈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타임즈몰 입니다.
※ 세계타임즈몰에서 소사장이 되어서 세계타임즈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합시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후원하기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