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렉시트 찬·반 국민투표 일제히 시작…천둥·번개 동반 우천이 변수?

편집국 / 기사승인 : 2016-06-23 16: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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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23일 오전 7시 투표 시작

영국인 4649만 9537명 유권자 등록

(서울=포커스뉴스)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찬·반 국민투표가 영국 전역에서 23일 오전 7시(현지시간) 시작됐다.

영국 방송 BBC는 23일 "잉글랜드·스코틀랜드·웨일스 전역에서 브렉시트를 결정하는 역사적인 국민투표가 개시됐다. 4649만 9537명이 유권자 등록했고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투표가 진행된다"고 보도했다. 브렉시트 투표는 한국시각으로 24일 오전 6시에 종료된다.

브렉시트 국민투표 용지에 적힌 문구도 공개됐다. BBC는 "용지에 '영국이 유럽연합(EU)에 남아야 하는가 또는 떠나야 하는가'라고 적혀 있다"고 전했다. 어느 쪽이든 과반 득표율이 나와야 영국의 EU 회원국 지위 유지 여부가 결정된다.

영국 런던을 비롯해 영국 남동부에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려 투표율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북아일랜드와 스코틀랜드에도 소나기가 예고됐지만 아직 맑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국민투표가 끝나면 382개 개표소로 봉인된 투표함을 옮겨 개표가 진행된다. 브렉시트 국민투표 선거위원회는 현지시각으로 24일 오전 7~8시 사이 최종 결과가 나올 것으로 전망했다.(너츠퍼드/영국=게티/포커스뉴스) 영국 유니온잭과 유럽기. 2016.06.23 ⓒ게티이미지/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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