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세계타임즈=이현진 기자] 쌍룡초등학교(교장 남의현)는 7월 14일(월)과 7월 18일(금) 각 1,2교시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이 함께하는 ‘2025 학생(어린이) 주도 재난안전훈련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에서는 학생이 주도하여 학교의 시설물을 둘러보며 안전을 확인하고 재난 대피 지도를 완성해 봄으로써 재난 대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시간이었다.
특히 이번 재난안전훈련에서는 방화셔터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을 숙지하고, 화재가 난 상황을 가정하여 전교생이 실제 본교 1충과 2층에 설치되어 있는 방화셔터를 지나서 학교 밖으로 대피하는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학생들이 방화셔터를 직접 경험하여 실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학생(어린이) 주도 재난안전훈련 활동에 참여한 한 1학년 학생은 “6학년 언니 오빠와 함께 학교를 돌아다니면서 소화기가 어디 있고 비상벨이 어디 있는지를 알 수 있었어요.”라고 말했다.
2일에 걸쳐 실시한 학생 주도 재난안전훈련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의 시설에 관심을 가지고 평소에 재난 상황을 미리 대비하여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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