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도내 초‧중‧고등학교(초 5학년 이상) 학급 및 동아리를 대상으로 하며, 학생들이 미디어를 단순히 소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콘텐츠 기획‧제작‧편집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창의적 표현 역량과 미디어 리터러시를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운영 기간은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진행되며, 총 60개 학급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교육은 학교로 찾아가는 방식과 미디어교육센터를 방문하는 방식을 연계해 운영하며, 센터 방문 교육 시에는 전세버스를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팟캐스트 제작 ▲숏폼 영상 제작 과정 중 하나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으며, 학생들은 4인 1팀으로 구성해 팀 프로젝트 방식으로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게 된다.
팟캐스트 제작 과정은 2일간(월‧화, 각 3시간) 운영된다. 1일차에는 학교에서 미디어 리터러시 이해, 주제 선정, 정보 탐색, 대본 작성, 로고 제작 등 기획 활동을 진행하고, 2일차에는 미디어교육센터 전문 스튜디오에서 대본 리딩, 녹음, 음원 편집 등 실제 콘텐츠 제작 과정을 실습한다.
숏폼 영상 제작 과정은 학교로 찾아가는 2일간(월‧화, 각 3시간) 교육으로 운영되며, 콘티 작성과 역할 분담 등 영상 기획부터 촬영, 편집, 발표까지 전 과정을 팀 프로젝트 형태로 진행한다.
또한 수‧목요일에 운영되는 숏폼 제작 과정은 원거리 및 소규모 학교를 우선 선정해 운영한다. 단양‧제천‧충주‧영동‧옥천 지역 학교와 6학급 이하 소규모 학교를 대상으로 우선 선정 기준을 적용해 지역 간 미디어 교육 격차를 완화하고 교육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급은 13일(금)까지 미디어교육센터 누리집(https://cmec.cberi.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 결과는 19일(목) 공문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학교별 신청 횟수는 제한이 없으나 학급당 신청은 1회로 제한되며, 기준에 따른 선정 또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참여 학급을 선정한다.
이찬동 교육연구정보원장은 “학생들이 직접 콘텐츠를 기획하고 완성해 보는 경험은 책임 있는 미디어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학교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미디어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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