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동네의 위험요소를 스스로 찾아보고 개선방법을 모색 [의정부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의정부 정음유치원(원장 김연숙)은 6월 10일(월)부터 6월 13일(목)까지 유치원 주변의 위험요인 발굴 활동의 일환으로‘우리 동네 지킴이 대장 정음어린이’활동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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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로킹’활동하는 유아 사진 |
3,4세 유아들은 지킴이 활동으로 ‘플로킹’활동을 진행하였으며, 5세 유아들은 직접 우리 동네의 위험 요소를 찾아보고 개선 방법을 탐구했다.
‘플로킹’이란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다는 뜻으로, ‘줍다’라는 스웨덴어(Ploke upp)와‘걷다’라는 영어(Walking)가 합쳐진 말이다.
유아들은 직접 환경보호 조끼를 제작하고 입은 후 플라스틱과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줍고, 분리수거를 하는 일련의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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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동네 위험요소를 찾는 유아 사진 |
유아들이 직접 찾은 우리 동네의 위험 요소도 단연 ‘쓰레기’ 문제가 제일 크게 나타났다.
유아들이 우리 동네의 구석구석에서 일회용 플라스틱과 담배꽁초를 발견하며 어떻게 하면 깨끗한 우리 동네, 깨끗한 우리 지구를 만들 수 있을지 골똘히 고민하는 모습에서 우리 동네, 우리 지구의 미래의 든든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정음유치원은 앞으로도 유아들과 교직원들이 지구를 사랑하고, 자연을 소중히 여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 교육활동을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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