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 이채봉 기자]KT 전용 폴더폰 'LG 와인 3G'가 11월 1일 전국 KT매장과 직영 온라인 KT 올레샵에서 출시된다.
KT는 "음성통화와 문자 메시지 등 기본 기능에 집중하고 싶고, 저가 모델과 저가 요금제를 선호하는 고객층을 위해 기획·출시하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이 제품은 FM라디오 전용 버튼을 넣어 손쉽게 라디오를 들을 수 있게 했다. 3인치 화면에 메뉴 읽어주기, 큰 글자 표기, 색맹·색약 사용자를 위한 색반전, 특정 주파수를 증폭하는 시니어 모드 등 중장년 맞춤 기능을 탑재했다.
KT를 통해 단독 출시되는 와인 3G의 출고가는 14만3000원(부가가치세 포함)으로 색상은 브라운, 레드 2종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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