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윤의원,“백색입자 백신의 문제 주사기 다른 제조사에도 공급됐다”

이채봉 기자 / 기사승인 : 2020-10-11 16: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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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타임즈 이채봉 기자]국회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경남 창원시 성산구,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은 (주)한국백신社의 독감 백신에서 백색입자가 발견돼 4개 제조단위 총 61만 5천개에 대하여 회수가 결정된 가운데, 문제의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는 해당 주사기가 다른 백신제조사들에도 이미 공급됐다고 밝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강기윤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를 조사한 결과, (주)한국백신社는 A사와 B사의 주사기를 사용했으며 B사 주사기를 사용한 제품에서만 백색 입자가 발견됐는데 해당 B사 주사기가 (주)한국백신社 이외의 백신제조사들에도 공급된 것이 확인됐다.


 현재 식약처는 해당 주사기가 공급된 물량을 파악하고 있다.
강기윤 의원은 “문제의 주사기가 공급된 다른 제조사들의 백신도 조속히 표본 조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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