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중앙동, 천사가게 후원자 89명에 감사 서한문 전달

이채봉 / 기사승인 : 2025-07-24 18:3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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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원금 집행내역 및 2025년 사업계획 담아 신뢰와 동행의 마음 전해 – [동구 세계타임즈=이채봉 기자] 대전 동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갑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철민) 주관으로, ‘천사가게’ 후원자 89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서한문은 경기 침체 속에서도 매월 금전 또는 물품을 정기 기탁하며 지역 복지에 기여해 온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서한문에는 ▲감사 인사말 ▲89개소 천사가게 상호 소개 ▲2024년도 기탁금 집행 내역 ▲2025년도 복지사업 계획 등을 현황 사진과 함께 담아, 후원자들에게 직접 전달됐다.
 

김철민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모든 후원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갑재 중앙동장은 “천사가게 후원자와 지사협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탁금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돼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찾아가는 나눔냉장고 운영 ▲명절맞이 사랑나눔 식재료 지원 ▲여름철 물품 지원 등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9월에는 지역특화사업으로 ‘홀로사는 어르신 리모컨 LED 전등 설치(교체) 사업’을 통해 어르신의 안전과 안부 확인에도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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