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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림스타트 부모교육 모숩. |
[동구 세계타임즈=이채봉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오는 10월까지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을 대상으로 부모-자녀 관계 향상을 위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동구가 자기다움통합센터 참사랑(센터장 김윤희)과 협력해 자녀 양육 과정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건강한 가정환경 조성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집합교육 2회와 1:1 맞춤형 양육 코칭으로 구성되며, 지난 25일 첫 교육이 진행됐고, 다음 달 23일 동구 보건소 3층 교육실에서 두 번째 교육이 이어질 예정이다.
집합교육에서는 김윤희 센터장이 ▲부모의 특성과 가족 발달 ▲양육태도 유형 및 검사 ▲자녀 심리 이해와 지도 방법 등을 주제로 강의했다. 또한, 상담이 필요한 부모나 사례관리사가 추천한 가정에는 개별 1:1 맞춤형 양육 코칭도 병행 지원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부모교육이 양육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부모와 자녀 간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가족의 행복한 가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 진행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가족지원과(☎ 042-251-452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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