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병윤 교통위원장, “1, 2단계 구간의 성공적 개통으로 시민 만족도 매우 높음” “조속한 완공으로 해외에서 벤치마킹 할 수 있도록 만전 당부”
[서울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이병윤, 국민의힘, 동대문구 1)이 제328회 임시회 기간인 3월 4일(화) 교통위원회 의원들과 GTX-A 노선 중 작년 12월에 개통한 “서울~운정중앙” 구간을 시승하고 종합상황처 등 주요시설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GTX-A는 통탄역에서 수서역, 삼성역, 서울역을 거쳐 운정중앙역까지 총 연장 82㎞, 11개역을 운행하는 노선이다. 이번 방문한 구간은 작년 12월 말 2단계로 개통한 경기 북부지역으로 서울역~운정중앙역까지 총 5개역 37.3㎞구간으로 최고속도 180km/h, 일 운행횟수 282회, 배차간격 6.25분~10분으로 운영 중이다.
이날 현장방문은 GTX-A 2단계 개통 구간인 서울역 대합실에서 개통 현황에 대해 간단히 브리핑을 받은 후 “서울~운정중앙” 구간 열차 탑승 및 전동차 내외부를 살펴본 후 종점역인 운정중앙역 복합환승센터와 GTX-A 본사가 위치한 대곡역 종합상황처를 방문하여 관제현황을 보고 받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병윤 교통위원장은 “지난해 개통한 GTX-A 1단계 구간에 이어 2단계 개통 구간을 직접 시승하며 느낀점은 전세계적으로 볼 때 우리나라가 잘 건설되었다고 느껴지며, 수도권 외곽에서 도심까지 30분 이내로 이동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다는 점에 성공적인 개통이라고 보여진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앞으로도 출퇴근 시간 혼잡도 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라며, 세계적으로 최고 수준의 GXT 사업을 외국에서도 벤치마킹 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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