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헌 의원, 제19대 대통령 법률특보단장 · 제20대 총선 법률지원단장 역임 등 전문성 有
송기헌 의원, “선거의 공정성 흩트리는 악성루머 · 가짜뉴스 · 분쟁, 전문성 살려 대선 승리 기여”
[세계타임즈 심귀영 기자]더불어민주당 송기헌 국회의원(강원 원주을·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이 1일 제20대 대통령 선거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법률지원단장에 임명됐다.
법률지원단장은 대통령 후보와 관련해 선거 과정에서 발생하는 전반적인 쟁점들에 관한 법률 대응 및 지원을 담당하는 자리다.
송기헌 의원은 지난 2017년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법률특보단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제20대 국회에서 법제사법위원회 간사와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장으로 활동하였다.
또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선대위 법률지원단장을 역임하며 성공적인 총선을 이끌어 이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선임부의장, 중앙위원회 부의장, 당무감사원장을 맡았다.
송기헌 법률지원단장은 “대선을 앞두고 이미 악성 루머를 비롯한 가짜뉴스가 선거의 공정성을 흩트리고 있는 만큼 향후 다가올 분쟁에 대해 법률가로서 전문성을 살려 대선 승리를 위한 준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송기헌 의원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사법연수원 18기 수료 후 서울중앙지검 검사, 인천지검 검사, 부산지검 검사를 거쳤다.
20대·21대 국회의원 당선 후,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법률부대표),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장, 국회 법률지원특별위원회 위원장, 법제사법위원회 간사, 을지로위원회 위원, 공수처장 추천위 위원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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