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 창업 교육 프로그램 운영해 글로벌 창업역량과 기업가정신 강화
◦ 창업경진대회 우수학생 대상 해외 창업교육으로 미래 인재 양성

[경기도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1일부터 4일간 말레이시아에서 창업경진대회 우수 학생 대표단 23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창업역량과 기업가정신 강화를 위한 해외 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창업교육과 경진대회 성과를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해외 혁신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심화형 창업교육을 통해 글로벌 학습으로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표단은 말레이시아 과학기술혁신부(MOSTI) 산하 국가 혁신기관인 ‘MRANTI(Malaysian Research Accelerator for Technology & Innovation)’와 ‘드위애마스 국제학교(Dwi Emas International School)’를 방문해 정부 주도의 창업 지원 체계와 글로벌 창업교육 사례를 살펴볼 예정이다.

특히 ‘MRANTI’에서는 기술 기반 창업과 혁신 생태계를 ‘드위애마스 국제학교’에서는 기업가정신 중심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국내 창업 교육을 글로벌 환경과 연결해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해외 창업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문제 인식과 창업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앞으로도 성과 기반 창업교육과 글로벌 연계를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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