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센스8' 촬영 중 하정우와 30분 통화한 이유는?

편집국 / 기사승인 : 2016-07-11 10: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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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 영화 '터널' 속 하정우 아내 세현 역 맡아 열연

(서울=포커스뉴스) 배두나가 전 세계를 종횡무진하며 활동 중이다. 그 와중에서도 영화 '터널'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터널'은 퇴근길 갑자기 무너진 터널 안에 고립된 한 남자 정수(하정우 분)와 그의 구조를 둘러싸고 변해가는 터널 밖의 상황을 담은 재난 드라마다. 배두나는 정수의 아내 세현 역을 맡아 진한 감정 연기를 선보인다.

배두나는 올 여름 미국 드라마 '센스8' 시즌2의 한국촬영과 영화 '터널'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센스8'에서 배두나는 한국 대기업의 부사장 선 역을 맡아 베를린, 뭄바이, 멕시코, 샌프란시스코, 이태리, 런던 등 전 세계를 오가고 있다.

배두나의 '터널' 촬영은 '센스8'의 시즌1과 시즌2 사이에 있었다. 하정우가 홀로 '터널'의 촬영 분량을 소화할 동안 배두나는 '센스8'의 베를린 촬영에 임하고 있었다. 그러면서도 '터널'에 대한 애정을 놓지 않았다.

배두나는 '터널'의 완벽한 장면을 위해 노력했다. 베를린에서 정수 역의 하정우가 아내 세현(배두나 분)과 통화하는 장면을 촬영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약 30분가량 국제전화로 하정우의 상대역이 되어주기도 했다. 하정우는 물론 전 스태프마저 감동하게 한 배두나의 진정성이었다.

배두나와 하정우를 비롯해 오달수 등이 열연한 영화 '터널'은 오는 8월 10일 개봉 예정이다. '터널'의 메가폰은 영화 '끝까지 간다'(2014년)를 연출했던 김성훈 감독이 잡았다.배두나 열연한 영화 '터널' 스틸컷. <사진제공=쇼박스>배두나 열연한 영화 '터널' 스틸컷. <사진제공=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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