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의원, 영등포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6억원 확정

심귀영 기자 / 기사승인 : 2021-12-06 22:3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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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길·대림·여의도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행안부와 긴밀하게 협의
도림천 보행로 정비공사 예산 6억원, LED 보안등 교체공사 10억원 확정

[세계타임즈 심귀영 기자]더불어민주당 김민석 국회의원(영등포을)은 6일 영등포을 지역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6억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김민석 의원은 그간 영등포 주민들과의 꾸준한 소통을 통해 지역의 현안 및 민원사항을 접수하고 행정안전부·영등포구청과 긴밀하게 협의하여 영등포 지역 발전을 위한 총 16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정짓는 성과를 거뒀다.


먼저 총 6억원이 확정된 ‘도림천 보행로 정비공사’ 는 반복되는 침수로 파손된 구간이 많아 이용자들의 불편 및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도림천 보행로를 정비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도림역부터 구로디지털역까지 이어지는 도림천 보행로가 정비되면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속에서 도림천을 즐길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다음으로 총10억원이 확정된 ‘LED 보안등 교체공사’는 영등포 전 지역의 노후된 가로등을 LED 보안등으로 교체하기 위한 사업이다. 영등포는 외국인 밀집거주지역과 생활환경 유해업소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보안등의 40%가 노후되어 관련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노후 보안등이 친환경 LED 보안등으로 교체되면 에너지 절감 뿐 아니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는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김 의원은 “이번 특교는 영등포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들로,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기겠다.” 라며 “앞으로도 주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영등포의 생활·문화환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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