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공공실버주택' 2차 사업지 공모

편집국 / 기사승인 : 2016-07-04 17: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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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고령자를 위한 복지서비스가 연계된 '공공실버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7월 5일부터 9월 12일까지 지자체 공모를 거쳐 대상 사업지를 추가로 선정한다고 4일 밝혔다.

공공실버주택은 올해 처음 도입돼 지난 1월에 대상지 11곳(1234가구)을 선정해 추진 중이며 추가로 10개소(1000여가구)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되는 사업지는 2017년 사업승인을 거쳐 2018년말∼2019년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부는 지자체 등의 참여를 활성화하고,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지역실정에 맞게 추진하도록 지자체 또는 지방공사로부터 대상지를 제안 받아 선정할 계획이다.

지자체와 지방공사는 7월 5일부터 9월 12까지 70일간 제안을 하고, 국토부는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9월말 10곳을 선정한다.

공공실버주택으로 선정되면 정부재정으로 영구임대주택 기준의 주택건설비(2016년 기준 가구당 7431만원)가 지원되고, 기부금(SK, LH)을 활용해 복지관 건설비 등으로 개소당 40억원, 복지관 운영비로 초기 5년간 연 2억5000만원이 추가로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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